묵상

예레미야 1장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Dimple25 2023. 2. 19. 16:41

예레미야 1장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다는 말씀으로 인해 예레미야는 슬프다고 고백하였다. 스스로 말주변이 없는 아이와 같다고 하였다. 아마 선지자의 삶이 어떠한지 알고 있었기에 그런 반응이 나왔을 것 같다. 이러한 반응은 누구든지 그렇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주변이 없는 아이와 같은 자를 부르시면서 가만히 두지 않으신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의 입에 두었다며 그의 변명에 대한 답을 주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부르실 때 반드시 그가 감당할 수 있을 증거를 허락하신다. 명확하고 확실한 증거를 주시면서 가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마을로 보내시면서도 똑같았다. 권능을 허락하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성령을 부어 주시며 증인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예레미야가 전할 메시지는 동족에게 돌을 맞을 만한 것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는 순종하였다. 이것이 선지자의 삶이다. 예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고 그렇게 살기로 결단하였다면 부르심대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허락하신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매일 마다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는 자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