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11장 - 12장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라

Dimple25 2022. 11. 27. 16:57

이사야 11장 - 12장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라

 

1. "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라" 오늘 아침 이 구절이 너무나 아름답게 읽힌다. 우물에서 물을 긷는 사람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모습을 상상해 보기만 해도 흐믓하다. 광야에서 물의 근원을 찾게 된 것은 구원을 의미한다.  광야에서 물을 얻는 다는 것은 생명과도 같다. 그래서 구원의 우물이라는 표현이 이해된다. 비록 이스라엘이 죄로 말미암아 징계를 받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내신다. 구원자이신 예수를 보내셔서 평화의 나라를 이루실 것이다. 이 일은 이천 년 전 시작되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날에 완성될 것이다.

 

2. 공의와 정직으로 다스리시는 나라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나라다. 사람들은 나라의 위정자라면 공의와 정직과 성실로 다스리기를 원한다. 이러한 지도자를 사람들은 원한다. 하지만 인간 사회는 그렇지 않다.  예수님이 다스리시도록 두지 않는다. 공의를 정직으로 다스릴 때, 본인들이 받을 심판이 두려울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공의롭게 행동하려고 해도 그렇게 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내 안에 공의가 없기 때문이다. 성령을 통하여 예수의 공의가 내 안에 이루어지는 일들을 통하여 회개가 일어나며 겸손하게 된다. 진정한 기쁨으로 예수 안에 있는 생수가 내 배에서 흘러 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