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1장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Dimple25
2022. 11. 19. 17:19
이사야 1장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들의 심각한 죄의 모습을 나열하여 묘사하였다. 그것이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이스라엘에게 해가 되는지 설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의 촉구를 하시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참을 수가 없고 기다려 주지 못한다. 하나님의 인내하심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은혜를 베푸시고 계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은 지금도 변함 없이 나를 향해 또한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계신다.
2.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서이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을 바라고 계신다. 시작부터 하나님의 솔직한 마음을 나타내셨다. 이러한 것은 전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과 변론하여 이길 자가 누구인가? 모두 그 변론에서 질 것이다. 자신의 죄를 인정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와 시시비비를 가릴려고 하는 자들은 전부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가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되리라는 말씀이 진리이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날마다 기도한다. 용서해 주시길 기다리시고 계시는 하나님...그 앞에 나아가는 자들마다 허락되는 속죄의 은혜를 누리며 아직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한 자들을 초청할 때에 그들의 귀와 눈이 열리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