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장 1절 -27절 예수님의 마음

요한복음 18장 1절 -27절  예수님의 마음

 

1. 1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라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지 아니한다는 말씀을 이루도록 하셨다. 자신은 잡혀 가도 제자들은 잡혀 가지 않도록 하신 것은 그들을 살리고자 하신 예수님의 마음이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주님의 보호하심을 받았다. 비록 근사한 곳에 있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멋있는 옷을 입지 못하였지만 먹는 걱정, 옷 걱정, 기거할 곳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산상수훈에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제자들도 의식주에 대한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 주님과 함께 다니며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무엇인지 눈을 직접 보았다. 예수님을 통해 보았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계셨다.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각오한 자들이었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보혜사 성령이 내려 오신 다음 주님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드리는 일이 일어났다. 예수님의 마음은 너무나 아프셨을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인해 죽음을 선택한 자들, 죽임을 당한 자들을 향해 반드시 그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이신다. 예수님의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더욱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