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열왕기하 1장 2장 선지자 엘리야의 마무리

Dimple25 2022. 10. 17. 01:29

열왕기하 1장 2장  선지자 엘리야의 마무리

 

  1. 선지자 엘리야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우상 숭배자들과의 목숨을 대결에서 이김으로 그들을 처단하였고, 그로 인해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광야에서 숨어 있었다. 다시 하나님의 위로와 부름을 받아 일을 하다가 마무리를 앞에 두고 있었다. 
  2. 하나님께서 아하시야 왕에게 엘리야를 보내신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아하시야 왕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바알세불을 찾았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북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꼐서는 엘리야를 보내어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이다. 바알세불을 찾을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3. 이러한 메시지는 아하시야 왕에게만 주는 것이 아닌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주시는 메시지다. 아하시야는 회개하지 않았다. 군사들을 보내 엘리야를 데리고 와서 자신의 병을 고치는 것을 생각하였을 것이다. 진정 회개하였다면 엘리야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아하시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결국은 북이스라엘은 아하시야의 죽음과 같아 되었다. 이렇게 선지자 엘리야의 마지막 사역은 우상숭배의 결과는 죽음이라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4.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이어 엘리사를 준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도 엘리야와 같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일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만이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게 한다.  엘리야는 자신의 시간을 알았고 그것을 받아 드렸다. 하나님과 함께 오랫동안 일하는 것이 좋지만 내려와야 시기도 받아 드려야 한다. 마무리의 시기가 언제인지 지금은 모르지만 시기가 다가 왔을 때에 깨달아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