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5편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Dimple25
2021. 4. 18. 16:11
시편 5편에는 다윗은 하나님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간구하는 모습을 표현하다. 간구하는 모습은 예배로 기도로 나타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기를, 내가 부르짖는 소리, 기도하니이다.
아침에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주를 경외함,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앞에 곧게 하소서.
다윗의 삶을 보면 형들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이스라엘의 왕으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한 나라의 왕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삶은 어떠한가? 도망자의 신세로 이곳 저곳을 피해 다니다가 다른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일도 있었다. 다윗은 대적들이 항상 그를 위협하였다.
그러한 와중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매일 매일 놓지 않았던 다윗. 아침마다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 예배하는 시간.
그 시간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안과 응답을 신뢰하길 원한다.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 앞에 나의 심정을 토하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이 땅 가운데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의 소리를 들으소서.
진정한 소망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을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