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베소서 2장 주는 평화 - 그 크신 사랑

Dimple25 2022. 6. 29. 14:58

에베소서 2장  주는 평화 - 그 크신 사랑

 

1.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예수님을 만나기 전, 나의 상태가 어떠했는지 바울 사도는 밝히고 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 권세를 잡은 불순종의 영을 따라 살았다. 육신의 정욕대로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다. 이방인든 유대인든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가지고 있다고 해도 똑같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게 만든다. 나의 옛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자신의 죄가 얼마나 심각하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게 만든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구하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구원으로 말미암아 누리게 되는 하나님 나라 또한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모두 알아야 한다. 

 

2.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주 가운데 사는 자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려 주셨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즉 선물로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 즉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지만 모든 사람이 받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선물로 받게 된다. 이것은 신비이다. 주는 평화이시며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허신 분이시다. 하지만 진노의 자녀와 같은 나를 살리신 이유, 날 사랑하신 이유는 신비이다. 말씀 가운데 밝혀진 것은 우리로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셨다. 우리를 살리시는 것이 하나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묵상하면 할 수록 그저 하나님의 사랑(예수 그리스도)이 놀라울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투영되어 조금이라도 하나님을 알도록 하셨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