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눅23:13-31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Dimple25 2021. 4. 15. 23:02

눅23:13-31 빌라도가 세번째 말하되....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목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1.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바벨탑이 생각나는 구절이다. 사람들이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쌓은 바벨탑.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늘에 닿아 인간의 이름을 내려 하였다.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생각한 자들, 그러한 자들은 그 때에도 있었고 2000년 전에도 있었으며 지금도 있다.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여러가지 언어로 그들을 흩으신 하나님.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 하나님 나라로의 길을 내셨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 지금까지 그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 그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2. 갑자기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가게 된 구네레 출신의(리비아) 시몬, 예수를 주로 섬기게 되며 아내와 그의 아들(루포)은 로마서에서 소개되었다. (롬16:13) 인생은 답이 없다는 말과 같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른다.

다만 하루 하루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면서 지나간 길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릴 뿐이다. 

 

 오늘도 하루를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일 또한 감사로 시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