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사사기 3장 - 4장 사사를 일으키소서.

Dimple25 2022. 5. 15. 06:09

사사기 3장 - 4장   사사를 일으키소서. 

 

1. 사사기 3장 6절에 "이스라엘 자손은 그 여러 민족의 딸을 데려다가 자기들의 아내로 삼았고, 또 자기들의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의 신들을 섬겼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났다.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 바알과 아세라는 풍요를 상징한다. 이 세상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그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자들로 넘쳐 난다. 이 세상의 영이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만족하게 하고 있다.

 

2. 사사 시대에서는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이 있었다. 주변의 나라를 들어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종의 신분으로 만들어 버렸다. 나에게 있는 자유를 잃어버리고 종의 위치가 되었을 때, 비로서 자유가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사이클이다. 죄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을 때, 사단은 그를 자신의 종으로 부린다. 이것이 타락에 대한 결과이다. 달콤할 줄 알았던 풍요로운 삶이 영혼을 갈아먹어 영적 기갈이 온다. 이 상황을 깨닫게 되는 것이 은혜이다. 그 은혜는 주님으로부터 오게 된다. 하나님의 긍휼로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귀하다.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모두 똑같은 성정을 가진 자들이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였다.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하였다. 이러한 자들을 지금도 일으키시기를 기도한다. 이 땅에서 한국 땅에서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사들을 일으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