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민수기 27장 36장 유산을 받을 자

Dimple25 2022. 3. 3. 05:34

민수기 27장 36장  정당하게 유산을 분배하신 하나님

 

 이슬람 국가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딸이 유산을 물려 받기란 법적으로 어렵다.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에 재산을 딸에게 증여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어렵다. 고대 근동 지방에서의 문화에서 딸(여성)에게 유산을 물려 주는 것은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슬로브핫의 딸들(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은 모세와 지도자들과 온 회중에게 호소하였다.  그러자 모세는 이 부분을 가지고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러한 과정은 모세가 백성들의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하나님께 아뢰며 지혜를 구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슬로브핫의 딸들의 편이 되어 주셨다. 하나님은 유산이 정당하게 분배되도록 하신 것이다. 신분이 어떠할 지라도 유산에 대한 분깃을 하나님께서는 정확하게 하셨다. 그 당시에는 아주 획기적이 것이었으며 시대를 앞서가신 결정이셨다. 

 

 모세는 하나님께 자신을 이어 지도자가 될 자를 구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 떼처럼 되지 않도록 구하였다. 그러자 여호수아을 지목하셨다. 지도자는 자신 이후의 지도자에 대해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이곳에서 12년이 넘었다. 다음 세대를 두고 하나님께 아뢰며 이곳에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일할 자들을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