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히브리서 13:9-25 올바른 교훈을 따르라

Dimple25 2022. 2. 10. 15:23

히브리서 13:9-25   올바른 교훈을 따르라

 

 초대 교회의 도전은 유대교의 전통과 율법을 따르라는 요구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셨다. 태어난 순간부터 유대인들은 그들의 전통과 율법을 따르며 자라왔기 때문에 율법은 그들의 삶 자체이며 문화였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따르기로 결정한 유대인들이 삶 속에서 예전에 행해왔던 습관과 형식들이 더욱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해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 드리는 것과 예전의 것이 충돌하며 혼란스러웠다. 히브리 기자는 단호하게 예수 그리스도가 열어 놓은 새로운 길, 올바른 교훈을 제시하였다. 끓임없이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예수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이다. 

 오늘 나와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는 올바른 교훈은 매일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이는 것이다. 또한 선을 행하는 것과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기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예수로 말미암아 드리는 것이다. 나의 입술에서 불평과 생명 없는 말을 그치고, 주님을 높이는 찬양이 흘러 나오게 해야 겠다. 

 이 올바른 교훈을 따르며 자녀들과 다른 자들이 주님의 교훈을 잘 따르도록 돕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