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1-8 주께 대하듯 하라

히브리서 13:1-8  주께 대하듯 하라

 

 그리스도인이 당연히 실천해야 할 덕목들을 알린다. 

 1. 서로 사랑하기 - 예수님의 새 계명

 2. 나그네를 잘 대접하기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돌보기

 4. 학대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5.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기(간음과 음행을 멀리하기)

 6. 돈을 사랑하지 않고 지금에 만족하기

 7. 지도자들을 돌보기 

 

  이러한 덕목들 가운데 나에게 약한 부분은 무엇인지 돌아본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아버지가 목회를 시작하신 이후로 부터 지속적으로 하신 일이다. 나는 아버지랑 몇 번 교도소에 가서 그곳에 있는 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 전부이다. 그 당시에도 교도소를 방문하는 일은 기쁜 일이 아니었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과 다른 일이지만  초대 교회의 시대에는 함께 형제 자매된 자로 복음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는 일들이 쉽지 않게 일어났을 것이다. 감옥에 갇힌 주 안에 형제 자매된 자들을 돌보는 것은 중요한 필요였을 것이다. 현지인 가운데 복음 때문에 갇히게 된다면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 주님께 지혜를 구한다. 주님께서 예화로 들려 주신 것과 같이 주님이 갇혔을 때, 헐벗었을 때 도움을 주었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 하는 것이 주님을 대하는 것임을 기억한다. 갇힌 자를 위해 학대받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기도만 하는 것을 넘어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시다. 항상 나의 곁에 계셔서 도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