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레위기 4장, 5장, 6장 속죄제와 속건제의 규례

Dimple25 2022. 1. 8. 20:21

레위기 4장 - 5장  속죄제와 속건제의 규례

하나님의 계명 가운데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을 때, 드리는 제사가 속죄제이다. 개인이 죄를 범하였을 때에와 이스라엘 회중이 계명을 범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속죄제를 드린다. 그 때에는 회중의 장로들이 나와 드리는 제사이다. 방식은 번제물을 드리는 절차와 같다. 

 속건제는 하나님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을 때 드리는 제사이다. 본래 물건의 25%를 더하여 제사장에게 주던지 남의 물건을 손괴하였을 때에도 본래 물건의 가치와 25%를 더하여 돌려 줘야 하며 속건제물로 속건제를 드려야 했다.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들에 대해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이러한 것들을 지켰을까?

 생각하면 은혜의 시대인 지금을 살고 있는 것이 큰 축복이다. 각 여러 제사와 그에 따른 절차와 규례에 있어서 모두 각각의 의미들이 있다. 그러한 의미들을 모두 파악하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방인들이 가운데 성막과 제사의 규례와 절차를 알기란 너무나 복잡한 일이다. 그럼에도 여건이 된다면 그 절차와 규례에 들어 있는 의미들을 알고 싶다. 주님이 이루신 속죄를 더욱 깊은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오묘하신 계획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방편에 감사드린다. 

 레위기로 한 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로 들어가게 하시고 더욱 주님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