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3장 1절 - 4장 13절 지도자에 대한 고발과 주님의 통치
미가서 3장 1절 - 4장 13절 지도자에 대한 고발과 주님의 통치
3장에서는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 지도자에 대해 고발한다. 고발하는 내용을 반대로 보면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이다.
첫째, 지도자는 정의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둘째, 선한 것을 사랑하고 악한 것을 미워한다.
셋째, 백성을 살린다.
넷째,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한다. (정직하게)
이러한 자세를 가지지 않은 자들에게 임할 재앙과 심판을 선포하였다. 하나님께서 지도자로 세우신 것에 대해 성실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가운데 4장부터 희망의 메세지를 알린다. 주님의 날에 대한 예언이다. 주님의 통치로 말미암아 이르게 되는 우주적 평화를 선포하고 있다.
그 날에 민족들이 구름처럼 주님의 성전으로 몰려 올 것이다. 주님께서 주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그 길을 따르자라고 한다.
하나님의 법이 시온에게 나오며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이러한 장면을 상상하게 되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현되게 될 때, 평화가 임하게 될 것이다. 갈등 가운데 있는 나라들에게 평화가 깃들고, 나라마다 무기를 녹여 일을 하는 연장을 만드는 모습으로 평화를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였다.
그 당시 주님이 통치하시는 날을 기다리는 자처럼 오늘 날에도 주님이 다스리시는 것을 고대하며 간구하는 자들이 있다. 매일 매일 주님이 나를 통치하시어 평화를 허락하소서. 원수의 손에서 속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어리석은 욕심에서 벗어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