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출애굽기 23장 24장 정의를 하수같이, 믿음의 눈을 가지라
Dimple25
2021. 10. 20. 15:00
출애굽기 23장 24장 정의를 하수같이, 믿음의 눈을 가지라
셩경에서 가난한 자에 대한 배려는 자주 등장한다.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가난한 자의 입장을 잘 살피도록 하였다. 하지만 본분에서 가난한 자라고 해서 두둔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정직하고 정의롭게 행하라고 한다. 또한 아무리 원수라고 하여도 그가 곤경에 처해있거나 원수의 가축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반드시 돕도록 하였다. 이러한 부분은 세상에서 용인되기 어렵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가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 모든 원수가 돌아서서 달아나게 하겠다.” 출애굽기 23:27 구절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가나안 정복에 대한 예언을 주셨다. 여리고성의 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이 오기도 전에 떨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행하시고 계신다. 그것을 믿음을 가지고 볼 수 있는 눈이 있길 소망한다.
정의를 세우시는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그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눈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