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로마서 8장 1-17절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Dimple25 2021. 10. 3. 16:39

로마서 8장 1-17절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7장에서 곤고한 자로 고백하며 고민 가운데 있는 자가 8장에서는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선포하고 있다. 이러한 자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지배하는 자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선포했다. 추상적이고 눈에 보이는 것같지 않다. 경험하지 않은 자들은 결코 알 수 없는 구절이다.  

 육신의 생각 - 사망, 영의 생각 - 생명과 평안. 

예수 그리스도가 죄 있어 보이는 육신의 모습으로 오셨다. 하지만 그는 육신의 법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살아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셨기에 오직 예수만이 의로우시다. 이러한 논리로 바울은 복음을 설명하고 있다. 육식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거한다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의 의미는 예수를 따르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으며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예수와 함께 영광을 받을 것인데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받는 고난은 무엇인가? 그 고난보다 더 크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고난 가운데서도 소망이 있음을 믿는다. 그것을 미리 보여준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있다. 형님도 그러하다.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았던 선진들을 기억하며 오늘도 그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