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빛의 자녀의 행할 일과 이 일을 이루실 평강의 하나님
데살로니가전서 5장 빛의 자녀의 행할 일과 이 일을 이루실 평강의 하나님
바울은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대해 설명합니다.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올 것이지만 빛의 자녀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지 않는다. 그러기에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흉배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쓰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함이기에 이 땅에서 서로 격려하고 서로 사랑의 덕을 쌓으라고 바울은 권면하고 있다. 이 땅에서 주의 가족이 된 자들과 서로 격려하고 사랑의 덕을 쌓는 일을 찾아도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시기와 질투, 무관심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
믿는 무리 안에는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 마음이 약한 사람, 힘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러한 원리를 실천할 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는 것은 쉽지 않지만 믿는 자에게 요구된다. 자녀를 양육할 때, 하루에 모든 것을 가르칠 수 없다. 자녀가 한 살일 때, 세 살일 때, 초등학생일 때, 중학생일 때 그 시기에 맞는 양육이 있다. 기다림과 인내의 연속이다. 모든 사람이 내 마음 같을 순 없다. 나 또한 다른 사람 마음 같지 않다.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평강의 하나님께서 나를 거룩하게 하실 수 있으시며 주의 날에 완전하게 하신다. 그 소망을 붙잡고 오늘도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