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21편-22:1-21 승리를 대한 감사와 고난 가운데 나타난 믿음

Dimple25 2021. 7. 21. 15:24

시편 21편-22:1-21  승리를 대한 감사와 고난 가운데 나타난 믿음

21편 전반부에서는 왕과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승리로 인해 감사를 드린다. 사방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심을 인하여 찬양하고 있다.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왕과 백성이 하나님 만을 의지한다고 고백한다. 

하반부(21편)에서는 왕에 대하여 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 성취되었다. "너를 해하려 하여 계교를 품었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누리는 복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주 앞에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기대합니다. 주의 권능(능력)을 매일 찬양하길 원합니다. 

 22편에서는 주님의 고난이 구체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본문에서는 그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않고 응답하지 않고 있다. 십자가 상에서의 예수님께서 받으신 조롱과 고난. 그 모든 조롱과 고난을 참으신 예수 그리스도. 9절로부터 그 고난과 절망의 시간 가운데에서 취하는 믿음의 태도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고난의 시간에 내가 가지고 싶은 믿음이다. 나를 모태에서부터 아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신뢰하기 원합니다. 

11절-21절까지 다윗이 경험하였던 고난과 절망의 모습이다. 또한 예수께서 당할 고난에 대한 예언이다. 이 예언의 시가 성취되는 순간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절망하였다. 고통스럽고 치욕스러운 모습으로 고난 당하시며 죽으셨던 예수님. 다윗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장면을 미리 보여 주신 하나님. 그 예언을 이루신 예수님. 지금도 말씀이 성취되고 있으며 앞으로 성취하실 하나님께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을 구원하소서. 죄 가운데서, 고난 가운데에서, 가난 가운데서, 어두움 가운데서 신음하는 자들을 구원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